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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자녀, 행복한 부부가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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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의 갈등을 보면 매번 반복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상담소를 찾는 부부들의 주호소 문제들 중에 가장 많은 경우를 예로 든다면 다음과 같은데요.
아내는 주로 “남편은 우리 가족보다는 친구나 시댁식구, 일이 먼저에요”, 남편은 “아내는 내가 쉬는 걸 못 봐요. 
계속 잔소리에 비난을 멈추지 않아요” 등의 불만을 호소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서로에 대해 이해받지 못하고 배려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화와 불만이 가득 쌓여갑니다.
우리가 배우자에게 갖게 되는  불만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배우자가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에 있는데요.
매번 갈등의 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 그 문제들의 뿌리는 각자가 서로에게 바라는 근본적인 기대와 열망이 좌절됨에서 출발합니다.
"나를 존중해 주길", "나를 배려해 주길", "나를 이해해 주길", "나를 인정해 주길", "나에게 사랑을 주길"등과 같은 열망들 말이죠. 

 

그렇다면, 부부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1. 결혼할 당시 서로에게 어떤 기대가 있었는지 이야기해 봅니다.

결혼 당시 우리는 상대방 혹은 결혼에 대해 기대가 있었을 것입니다.
"영원한 내편", "이제 외롭지 않을 것이다", "항상 나를 이해해줄 사람", "변함없이 사랑을 줄 사람" 등.
이러한 기대들이 바로 우리가 채우지 못한 열망인 것입니다.

나와 배우자는 서로에게 어떤 기대가 있었는지 다시 떠올려보며, 이야기 해 보세요.
단, 비난의 대화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당신은 그런 기대가 있었구나. 나는 이런 기대가 있었어” 라고 서로를 알아차리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2. 부부의 반복되는 갈등의 뿌리에는 이러한 열망과 기대에 대한 좌절감, 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원가족으로부터 받았어야 하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 존중과 배려가 부족했다면 배우자에게 원하는 강도가 더 강할 수 있습니다.
상처받은 어린 자아가 그 내면에 있는 것이죠. 화내고 비난하는 말 이면에는
“내 안에는 사랑받고, 이해받고, 존중받고, 외롭고 쉽지 않은 상처받은 어린아이가 있어요. 
난 당신이 그것을 채워주길 간절히 원하고 있어요”라는 속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서로의 기대와 열망을 알게 되었다면, 수용과 타협의 단계로 가야 합니다.

배우자는 나의 열망과 기대를 채워줄 유일한 대상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서로 존중하고 타협하며 그 합의점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그 출발점은 바로 내가 먼저 변화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익숙한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데요. 
상대방이 다른 반응을 하길 원한다면, 그동안 내가 사용했던 익숙한 패턴을 버리고 먼저 새롭게 반응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어 '비난'으로 다가가는 패턴은 상대방에게 방어와 회피 혹은 똑같이 비난의 반응을 불러 일으킵니다. 
내가 나의 감정과 요구사항을 표현하며 요청하는 대화를 한다면 상대방도 수용하며 자기표현을 하고,
그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아갈 수 있어요. 나의 변화노력은 상대방에게 모델링이 되고 상대방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 '요청', '인정', '존중', '대화' 

 

 

Adviser_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 권윤주 심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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